새 아파트 냄새 제거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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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냄새 제거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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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 입주를 앞둔 가정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새집증후군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새 아파트에 첫 입주를 하게되면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한 건축자재와 벽지 등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합니다. 유해물질 종류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새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종류

1. 휘발성 유기화합물(벤젠, 톨루엔, 자일렌, 스티렌, 에틸벤젠 등등) : 벤젠은 인체 발암성 물질로 호흡곤란, 피로감, 두통, 구토, 현기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중추신경 계통 억제 및 신경이상, 정신착란, 신장, 폐,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액계 및 면역계 이상 증상을 유발, 알레르기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2. 톨루엔 : 호흡기도, 피부, 눈에 자극을 주고, 두통, 현기증, 피로, 평형장애, 중추신경 계통 억제 및 신경이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고농도 노출 시 마비상태, 의식상실,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유해물질입니다.

 

3. 포름알데히드 : 인체발암 유발물질로 흡입 시 눈 코 목 등등을 자극, 알러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호흡곤란, 천식, 두통 등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새 아파트 대표적 새집증후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인체에 매우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해물질 배출하는 방법

첫째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을 전부 열어 놓는다. 비닐이 씌워진 경우 벗겨낸다. 둘째 실내 온도를 35도에서 40도까지 올려 6~10시간을 유지한다. 셋째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1~2시간 정도 환기를 시킨다. 이같은 방법을 3번에서 5번정도 반복해주면 새 아파트 첫 입주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70% 이상 배출 할 수 있습니다.

 

베이크아웃의 핵심은 '열' 입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6~10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등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배출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이크아웃이 끝난 뒤에서 최소 2주정도는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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